세바스티안 퐁트넬 | 언론인
프랑스 언론사들에게는 정부가 재정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비판하는 것이 일종의 당연한 룰이 되었다.어떤 언론인들은 매번 뛰어나고 화려한 비판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주간지 <르푸앙>에 거의 격주 간격으로 글을 싣고 있는 프란츠 올리비에 쥐스베르는 “프랑스는 생산보다 많은 소비를 이제 멈추어야 한다.달리 말하자면, 이제는 금식이 필요한 때”(1)라며, 정부의 재정 지출을 꼬집었다.한편 일간지 <르피가로>의 소유주이며 다소 항공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세르주 다소 역시 “모든 정부 지원금을 철폐해야 한다”고 규칙적으로 주장하고 있다.그는 “국가가 돈을 주러 다닐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2) 물론 이 말은 지난 1월처럼 다소 항공이 생산한 전투기 현대화를 위해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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