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T. 클레어 |미 햄프셔 칼리지 교수
2014년 5월, 영토 분쟁 중인 남중국해에 중국이 석유시추 플랫폼 HYSY-981을 설치하자 중국의 의도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었다.서양 전문가들은 중국이 플랫폼 설치를 통해 자국이 남중국해를 강제적으로 통제하고 필리핀과 베트남을 포함한 남중국해를 탐내는 국가들을 견제할 수 있음을 증명하려 한다고 분석했다.워싱턴 소재 브루킹스 연구소의 중국 전문가 에리카 다운은 “석유시추 시설 설치 강행은 최근 몇 년 간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분쟁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지역에 대한 중국의 지배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감행한 일련의 조치들 중 하나”라...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