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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화의 두려움… 유전학이 우생학에 기여한 것들
퇴화의 두려움… 유전학이 우생학에 기여한 것들
  • 에밀리 귀요네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기자
  • 승인 2009.06.03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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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유전을 연구하는 학문의 근간을 마련한 이는 찰스 다윈의 사촌으로 19세기 후반 영국에서 활동한 프랜시스 골턴(1822∼1911)이다.수학자로는 실패했지만 과학자로서 다방면에 손을 댔던 골턴은 유전을 통계적으로 측정한 선구자다.먼저 그는 유명 인사들이 등재된 인명사전을 토대로 연구를 진행하면서 지능이 유전됨을 증명하려 애썼다.현장 연구를 기반으로 삼은 그는 표본 인구 집단에서 변이를 관찰하고 이에 대한 측정을 시도함으로써 생물측정학을 탄생시켰다.(1)

그가 세운 유전 법칙들은 훗날 틀린 것으로 판명이 났다.그러나 1883년 그는 여기에서 새로운 학설을 도출해냈다.뛰어난 유전자를 타고난 인간들을 우대함으로써 인간 종(種)을 개량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은 우생학이 바로 그것이다.전염병, 알코올중독, 매춘이 산업혁명을 타고 기승을 부리던 당시 상류 계층은 ‘퇴화’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다.우생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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