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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의 종말, 유럽의 새 출발?
세계화의 종말, 유럽의 새 출발?
  • 프레데리크 로르동 | 경제학자
  • 승인 2009.06.03 2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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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로 한계 드러낸 유럽연합의 무능
희망 보이는 않는 상황… 유권자가 나서야

경제위기의 폭풍으로 유럽연합(EU)의 법적인 기둥이 하나씩 흔들리는 가운데 유럽의회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뿐만 아니라 4월에 유럽중앙은행은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선택을 했다.화폐를 남발할 수밖에 없는 정책을 도입한 것이다.이러한 범상치 않은 이상기후는 오히려 유럽의 계획에 대해 완전히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인가?


경제 세계화를 지지하는 이들은 세계 정부가 있어야 가장 확실하게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했다.

<빗자루>, 1985-리처드 고티에

특히 경제학자들은 과도한 자유주의를 대단히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오로지 전세계가 함께 협력해서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믿고 있다.“그래! 세계적으로 협력하자.” 물론 이렇게 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은 필요할 테지만 말이다.정치의 세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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