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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프랑스의 미디어에 비친 이민 40년
미국과 프랑스의 미디어에 비친 이민 40년
  • 로드니 밴슨 | 뉴욕대 사회학과 교수
  • 승인 2015.04.30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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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가 바다를 건너다 목숨을 잃을 때는 가슴 아파하고, 이민자가 국가 질서를 흔들 때는 불안해하는 시청자들. 이민 문제는 언제나 시청률을 자극하기 마련이다.두 나라 모두에서 이민 문제를 다루는 방식은 정치 현안이 요구하는 바와 결합해 인도적 문제와 안보 문제에 점점 더 집중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내놓은 주된 해결책은 국경의 통제를 강화하겠다는 것이었다.그러나 이는 이 문제에 관한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의 의견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오바마의 결정을 논평했던 여러 언론은 이민의 진정한 원인에 관해서는 질문을 던지지 않은 채, 이민자들이 겪는 인간적 고통과 이들을 대상으로 한 경찰 진압에만 초점을 맞췄다.그러나 어느 때보다도 이민 현상은 폭넓은 공적 논의를 필요로 하고 이런 논의가 적절한 이민 정책으로 이어질 유일한 해결책이다.그러므로 이민 문제를 다루는 일반적인 방식 중 어떤 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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