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호 구매하기
CCTV가 판치는 세상 '빅 브라더',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
CCTV가 판치는 세상 '빅 브라더',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
  • 노에 르블랑 | 저널리스트
  • 승인 2008.09.26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범지대, 감시카메라 범인 검거율 5% 미만
통제 모니터, 현행범 실시간 탐지 거의 불가능



CCTV가 일상의 안전을 눈에 띄게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더 이상 입증할 필요는 없다.특히 영국 등, 해외실험에서 그것이 충분이 입증됐다." 공공도로의 감시카메라 숫자를 2만대에서 6만대로 늘리겠다는 자신의 포부를 관철시키기 위해 내무부 장관, 미셸 알리오-마리가 주장한 말이다.1)
예컨대 400만 대 이상의 카메라를 갖춘 영국은 약방의 감초처럼 CCTV에 관한 토론에 거의 빠지지 않고 그 본보기로 등장한다.그런데 역설적으로 연구원들은 영국을 10여 년 전부터, 범죄와의 전쟁에서 카메라가 무용지물임을 입증하려고 그 곳에서 안간 힘을 쓰며 연구에 몰두하는 듯 보인다.그러한 문제들을 다룬 리포트들을 아주 세세히 분석한 뒤, 2005년 2월 내무부(Home Office)에서 발간한 보고서도 그런 사례다.
특히 그 신기술을 철석같이 믿고, 정부로...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