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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와 러시아의 새로운 전쟁터 ‘발칸’
서구와 러시아의 새로운 전쟁터 ‘발칸’
  • 장 아르노 데랑스, 로랑 제슬랭
  • 승인 2015.07.02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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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붐 콜렉티프 - 터키의 에디르네에서는 7세기 이후로 해마다 남자들이 몸에 달라붙는 바지를 입은 채 서로 몸을 섞어가며 싸움을 하는 전통이 있다.에디르네는 지중해, 흑해, 발칸반도, 그리스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으로 전략적인 장소이다.



우크라이나에 이어 발칸반도가 동서 대립의 새로운 무대가 될 조짐이다.러시아는 경제적인 이유뿐 아니라 지정학적인 이유로 이 지역에 투자를 재개하며 공을 들이고 있지만 전통적인 우호관계에도 불구하고 발칸국가들이 점점 더 유럽연합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 많은 것을 기대하기 힘든 처지다.



세르비아, 코소보,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가 러시아와 서구가 대치하는 최전선이 될 것인가? 지난 2월 24일 상원 외교위원회에 출석한 존 캐리 미 국무장관은 그렇다고 말했다.하지만 우크라이나와 발칸지역을 연관시켜 언급한 것은 러시아가 먼저였다.2014년 3월 러시아 정부가 크림자치공화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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