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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부터 시각장애인, 고등학생까지
대학교수부터 시각장애인, 고등학생까지
  • 편집자
  • 승인 2009.10.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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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3인 인터뷰] 누가 왜 <르 디플로>를 읽나?
단문 트위터가 휩쓰는 시대에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의 이 어렵고 복잡하고 한없이 길기까지 한 글을 ‘큰돈’ 들여가며 읽는 이들은 누구일까? 답은 독자로부터 나올 수밖에 없었다.독자 명부를 뒤져보고 놀랐다.학자들이 주 독자층일 거라는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택시를 운전하는 독자도 있었고, 집안일을 하는 독자도 있었다.여기 세 명의 독자를 인터뷰로 소개한다.한 독자는 대학교수이고, 또 한 독자는 시각장애인이며, 나머지 한 독자는 고등학생이다.<르 디플로>의 스펙트럼이 그만큼 넓은 것일까? 부분적으로는 그래 보였지만, 더 명징하게 확인된 것은 한국 주류 언론의 스펙트럼이 너무 좁다는 것이었다.편집자




“자폐적 한국 중심주의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비상구”

임지현 한양대 사학과 교수

― <르 디플로>가 한국의 다른 매체와 다른 점은?

=한국의 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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