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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피가로에서 라팔 전투기는 ‘신성불가침’
르피가로에서 라팔 전투기는 ‘신성불가침’
  • 세르주 알리미
  • 승인 2016.03.31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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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 <르피가로>의 기자에게는 신중하게 혹은 정중하게, 아니면 공손하게 다뤄야 할 주제가 적어도 세 가지 있다.첫 번째로,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이끄는 LVMH(Moët Hennessy Louis Vuitton)그룹에 대한 것이다.명품업계는 언론사의 주요 광고주이기 때문이다.두 번째는 글로벌 광고회사 퍼블리시스(Publicis)와 이 그룹의 회장인 모리스 레비에 관한 것이다.이유는 첫 번째와 같다.마지막 세 번째는 바로 다소 항공(Dassault Aviation)에 관한 것이다.
이 보수 언론 스스로도 팔콘이나 라팔 전투기를 다루는 기사를 쓸 때마다 아래에 밝히듯이 “다소 그룹은 <르피가로>의 대주주”이기 때문이다.정치적 결탁과 뇌물에 관심이 많은 누군가가 좋아할 무기 판매와 관련된 주제에 대해서 <르피가로>의 기자가 권위 있는 ‘알베르 롱드르 언론상(40세 이하 젊은 기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프랑스의 권위 있는 언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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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주 알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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