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예로, 육군은 최근 개당 5백 달러인 헬리콥터 기어를 대당 8천 달러어치 구매하고 사용하지도 않을 무기 부품에 수십억 달러를 퍼부었다.더 흥미로운 이야기도 있다.국방부에서는 아프리카 코끼리의 폭탄 탐지능력을 연구하기 위해 5만 달러를 투입했다.놀랍게도 결과는 전혀 탐지능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물론, 전체 낭비 규모나 6천억 달러가 넘는 국방부의 예산에 비하면, 코끼리 연구비는 푼돈에 불과할 것이다.그러나, 이러한 사례를 통해 국방부가 혈세를 얼마나 낭비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명심할 것은, 앞의 사례는 전체 국방예산 낭비 규모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최근 국제정책센터(Center for...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