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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극 도시 ‘노릴스크’의 고통스러운 운명
러시아 북극 도시 ‘노릴스크’의 고통스러운 운명
  • 소피 호만 외
  • 승인 2016.07.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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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에트 연방은 매우 일찍 북극권에서 에너지 및 광물자원 개발을 시작했다.지역 원주민이나 열악한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채, 엄청난 수의 노동자들과 개척자들을 북극권에 강제로 파견시키는 방식으로 말이다.이런 식으로, 보르쿠타 같은 러시아의 북극 도시는 결국 사라질 것인가? 아니면 노릴스크처럼 지원자들을 바꿔가며 열광과 고통으로 가득 찬 모험을 이어갈 것인가.

툰드라(1)의 중심에 세워진 노릴스크 시는 모스크바에서 약 3,000km, 비행기로 4시간, 시베리아 남부 대도시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배로 4일 거리에 위치해 있다.다른 러시아 지역과는 철도, 도로 등 어떤 연결망도 없다.북위 69°에 건설된 북극도시 노릴스크는 세계 최북단에 위치한 도시로서의 위상을 자랑한다.겨울은 연 중 9개월간 지속되며 280일은 눈이 내리는데, 그 중 150일은 폭풍설(Purga)이 내린다.거의 2개월 간 태양을 전혀 볼 수 없고, 1월 평균 온도는 영하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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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호만 외
소피 호만 외 사회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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