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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세를 결정하는 고인의 미덕
내세를 결정하는 고인의 미덕
  • 세르주 라피트
  • 승인 2017.02.01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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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종교가 사후 영생을 언급하고 있다.하지만, 고인의 미덕에 따라 달라지는 영혼의 운명에 대해서는 종교마다 의견이 분분하다.
부활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다.”(고린도전서 15:14) 사도 바오로는 이 한 마디를 통해 기독교인들의 믿음에 있어 그리스도의 부활이 얼마나 존재론적으로 중요한지 알려줬다.초기 기독교인들이 죽은 이들의 부활을 강조한 것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었기 때문이다.그러나 기원전에도 히브리 민족 사이에서는 내세에 대한 믿음이 이미 널리 퍼져 있었다.그리스 점령군에 대한 스마카비족의 반란이 실패한 이후, 메시아의 왕림으로 이스라엘이 부흥할 것이라는 희망이 점차 신자들의 부활에 대한 희망과 뒤섞였다.이전에는 단지 몇몇 선지자들에 의해 언급돼 온 내세에 대한 이런 견해는, 아마도 그리스인들과 그들의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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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주 라피트
세르주 라피트 신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