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교육부 장관은 부총리급이다.예산 비중도 결코 낮지 않다.올해 교육예산은 전체예산의 1/8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국방 예산보다도 비중이 높다.규모면에서는 적어도 21세기 이래로는 대체로 그랬으니, 이래저래 교육부는 선방을 거듭해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그런데 교육부가 이렇게 줄곧 선전하는 동안 우리 교육도 선전을 거듭해왔을까.
답은 명약관화하다.우리 교육은 여전히 악전고투 중이다.그럼에도 교육부가 선전할 수 있었음은 우리 사회에서 교육이 지니는 절대적 위상 덕분이지, 교육부가 잘해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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