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9월호 구매하기
악마주의, 환상과 신중함 사이
악마주의, 환상과 신중함 사이
  • 모드 르레스트 | 종교학자
  • 승인 2017.12.29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랑스에서 악마주의는 명맥이 끊긴 데다 더는 유효하지 않은 듯하다.그러나 각종 공권력과 사회학자들, 신자들 간의 의견은 엇갈린다.한 가지 분명한 점은, 악마주의가 종교적 소명보다는 클리셰를 양산한다는 것이다.


지난 3월 16일, 알프마리팀 그라스 지방 알렉시드토크빌 고등학교에서 17세 소년이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3명의 부상자를 냈다.조사 초기 단계부터 범행 동기는 명확해 보였다.대량학살에 매료된 이 청소년은 자생적 테러리스트를 일컫는 ‘외로운 늑대’이자 고딕문화 마니아였던 것이다.‘악마주의의 위협’이라는 망령을 되살리기 충분한 사건이었다.그러나 고딕문화를 애호하는 것과 악마주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으며, ‘악마주의’라는 개념 자체가 상당히 복잡하다.설령 그 청소년이 자신의 고딕문화 취향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그가 사탄의 형상이나 이념을 신봉한다고 확신할 ...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