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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에스테, 기억에서 지워진 피의 국경
트리에스테, 기억에서 지워진 피의 국경
  • 장아르노 데랑스, 로랑 제슬랭 | 기자, 특파원
  • 승인 2023.09.26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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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의 가장자리

이스트리아는 20세기 초까지 오스트리아 변방의 영토였다. 이후 이탈리아와 유고슬라비아에 차례로 합병됐다가 마침내 슬로베니아령과 크로아티아령으로 나뉘기까지 지난한 국경 분쟁을 겪었다. 이탈리아 정부는 슬로베니아 소수민족(공산주의자 또는 기독교)의 대다수가 당한 박해와 억압을 정당화하기 위해 2차 세계 대전의 희생자들을 이용했다.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은 바다가 아니라 가까운 국경입니다. 유고슬라비아 시절, 이 국경은 낯선 미지의 세계로 열려 있었거든요.”



여행작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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