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이나 오아시스(Oasis)의 연주 투어 현장에 있기 위해서 빚이라도 내야 할지 모른다. 콘서트 기획 업계의 집중화와 인터넷을 통한 티켓 재판매가 이러한 인플레이션의 악순환을 부추기고 있다. 이에 기꺼이 동참하는 팬들 덕분에 계속되는 현상이다.
여름 페스티벌의 무대 뒤에서 가장 많이 이야기된 주제는 ‘티켓마스터(Ticketmaster)’였다. 티켓마스터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의 티켓 판매 자회사로, 공연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중 하나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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