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 프랑스 문화부 웹사이트를 둘러보는 일이 ‘언제나’ 시간 낭비는 아니다. 물론, 시간을 낼 법한 이유가 필요하다. “문화는 인류의 가장 숭고한 양식”이라는 프랑스 문화부 장관 리마 압둘 말라크의 발언은, ‘굳이 문화라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의문이 든다. 문화부 장관은 이런 말도 덧붙였다. 문화는 “예술가와 지역 주민들 간에 새롭고 감각적이고 풍부한 연결고리를 만들어 줍니다.” 그렇다. 자고로 위톨드 곰브로비치가 말했듯 ‘우스꽝스러운 문화(Cuculture)’라는 것도 좋은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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