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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문체, 강렬하면서도 신화적인 여정
노동자의 문체, 강렬하면서도 신화적인 여정
  • 프랑수아 알베라 | 영화사학자
  • 승인 2024.04.30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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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입 취재 기자들을 보면 현장에서 노동 환경을 전하는 것이 최근 들어 다시금 관심을 끄는 듯하다. 그런데 문학이란 방식으로 이를 표현할 경우, 단순한 진실 이상의 진리가 드러난다.









생선 통조림 공장과 도축장에서 임시직 노동자로 일하던 조제프 퐁튀스는 소설 『라인』으로 2019년 외젠 다비 민중소설상을 수상했고, 뒤이어 철도 기관사 마티아 필리스도 소설 『기관사』를 통해 철도 근무 경험을 전했다.(1) ‘탐사 기록’으로써 혹은 ‘사실 기반의 이야기’로서 노동자의 근무 환경이 알려지길 원했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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