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의 기습공격에 분노하지 않을 자가 누가 있겠는가? 이스라엘 정부가 지시한 폭탄 세례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전자는 ‘테러’로 정의되지만 후자는 그렇지 않다. 테러의 개념은 역사에 따라 크게 바뀌어왔다.
아이를 둔 부모에게 그 아이를 잃는 것보다 더 파괴적인 사건이 있을 수 있을까? 모든 희망이 연기처럼 사라지고, 온갖 꿈은 악몽으로 바뀌며, 수없이 많은 계획들이 무너져 내리고 말 것이다. 직접 겪어보지 않고서는 감히 가늠할 수조차 없는 비극이리라. 부모라면 갑자기 걸려온 전화로 이 충격적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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