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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내세워 ‘자유와 익명성’ 위협
안전 내세워 ‘자유와 익명성’ 위협
  • 토마 쥐스키암 | 기자
  • 승인 2024.01.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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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간에 여유로운 산책이 가능할까?

대도시들은 대규모 행사 개최를 두고 경쟁한다. 올림픽, 국제 정상회담, 교황 방문 등을 유치하기 위함이다. 당국은 사고, 테러, 무질서를 막는다는 명분을 앞세워 지난 세기부터 이어진 안전관리법을 바꾸고 있다. 국민의 자유를 제한하고, 군중의 흐름을 통제하기 쉽게 공간을 정비하고 있는 것이다.









2023년 7월 14일 파리. 샹젤리제를 지나는 군사 퍼레이드에 이목이 쏠리는 동안, 한쪽에서는 파리 경찰청이 구축한 보안 체계가 펼쳐졌다. 파리시 20개 구 중 11개 구를 관통하는 1차 보안 구역에 주차가 부분 금지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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