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개발에서 밀려난 프랑스 사노피의 추락
코로나 팬데믹 사태 2년, 전 세계의 코로나 백신 접종 횟수는 100억 건을 넘어섰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현재까지 승인한 백신은 총 10종으로, 해당 백신을 개발한 제약회사들은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의 다국적 제약회사 사노피(Sanofi)는 상당한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고도 아직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사노피 직원들은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토로한다.
“나를 포함해, 프랑스 국민 모두가 이번 일로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보건 관련 연구혁신부문의 재정규모가 30년 전을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