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투표 막기 위한 전방위적 폭력 자행
미국이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이유가 ‘전 세계에 민주주의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인데 반해 남부에 거주하는 흑인에 대한 인종 차별은 그 이후에 나온 나치의 뉘른베르크 법(유태인 차별 법-역주)보다 더 치밀했다. 로이크 바캉은 자신이 집필한 저서 『짐 크로우 - 미국 내 계급에 기인한 폭력』에 대한 두 번째 글인 이 기사에서 1960년대까지 남아 있던 억압을 목적으로 한 정치 체계를 분석했다.
악명 높았던 짐 크로우 법, 흑인들의 정치적 저항 초래
미국 남부 흑인들이 소작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