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중반부터 부유한 중남미 이주자들, 특히 베네수엘라 사람들이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 정착하려고 바다를 건너오고 있다. 더불어 상대적으로 빈곤한 이들 수십만 명도 불안정한 일자리를 구하거나 자영업을 시작하려고 스페인으로 이주했다. 이들 중에는 스페인 우파가 포섭하려는 잠재적 유권자들이 많다.
마드리드의 살라망카는 중위 소득이 스페인에서 가장 부유한 1%에 속하는 곳으로 깨끗한 인도, 넓고 쭉 뻗은 가로수길, 세련된 행인, 유명한 맛집 레스토랑 등 유럽 수도 내 고급스러운 구역의 보편적인 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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